그대도 나처럼
그대도 나처럼
흔들리는 가슴의 노래를 들으며
아무런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그대도 나처럼
가시에 찔린 상처를 안고
내 마음 싸매어 줄 친구 하나 만날 것 같아
저녁노을이 고운 바닷가 찻집에서
밤이 늦도록 홀로 울부짖는
밤바다를 멍하니
바라다볼 때가 있습니까.
- 오창극의《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23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301 |
| 2627 | 삶의 나침반 | 風文 | 2022.05.20 | 644 |
| 2626 | 인간이 씨뿌린 재앙 | 風文 | 2022.05.20 | 715 |
| 2625 | 어머니의 육신 | 風文 | 2022.05.20 | 538 |
| 2624 | 별빛 | 風文 | 2022.05.20 | 986 |
| 2623 | 누군가의 웃음 | 風文 | 2022.05.18 | 727 |
| 2622 |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 風文 | 2022.05.18 | 561 |
| 2621 |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 風文 | 2022.05.18 | 517 |
| 2620 |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 風文 | 2022.05.18 | 612 |
| 2619 |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 風文 | 2022.05.17 | 759 |
| 2618 | 아침에 일어날 이유 | 風文 | 2022.05.17 | 647 |
| 2617 | 자기 느낌 포착 | 風文 | 2022.05.17 | 793 |
| 2616 |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 風文 | 2022.05.17 | 917 |
| 2615 |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 風文 | 2022.05.16 | 813 |
| 2614 | 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 風文 | 2022.05.16 | 582 |
| 2613 | 왜 '지성'이 필요한가 | 風文 | 2022.05.16 | 453 |
| 2612 | 공감 | 風文 | 2022.05.16 | 544 |
| 2611 | 혼돈과 어둠의 유혹 | 風文 | 2022.05.12 | 733 |
| 2610 |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 風文 | 2022.05.12 | 581 |
| 2609 |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 風文 | 2022.05.12 | 844 |
| 2608 | 저절로 좋은 사람 | 風文 | 2022.05.12 | 655 |
| 2607 | 말실수 | 風文 | 2022.05.11 | 735 |
| 2606 | 자기 인생을 공유하는 사람들 | 風文 | 2022.05.11 | 686 |
| 2605 | 책임을 지는 태도 | 風文 | 2022.05.11 | 762 |
| 2604 | 행복의 치유 효과 | 風文 | 2022.05.11 | 671 |
| 2603 | 상대와 눈을 맞추라 | 風文 | 2022.05.10 | 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