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4

이야기가 있는 곳

조회 수 8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81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617
2652 고마워... 윤안젤로 2013.03.07 8187
2651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187
2650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186
2649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바람의종 2012.12.21 8185
2648 "우리는 행복했다" 바람의종 2013.02.14 8183
2647 오늘 음식 맛 바람의종 2012.12.10 8181
2646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177
2645 휴식은 생산이다 風文 2014.12.18 8175
2644 손톱을 깎으며 風文 2015.03.11 8167
2643 아버지의 포옹 바람의종 2013.02.14 8158
2642 향기에서 향기로 바람의종 2012.12.31 8156
2641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151
2640 몸에 잘 맞는 옷 윤안젤로 2013.05.15 8147
2639 저녁 무렵 - 도종환 (79) 바람의종 2008.10.10 8140
2638 꿈은 춤이다 바람의종 2012.06.13 8140
2637 귀뚜라미 - 도종환 (66) 바람의종 2008.09.05 8137
2636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136
2635 흉내내기 風文 2014.12.16 8135
2634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131
2633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128
2632 더 넓은 공간으로 바람의종 2012.11.22 8124
2631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119
2630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115
2629 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바람의종 2012.10.30 8111
2628 그 꽃 바람의종 2013.01.14 81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