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0 14:13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조회 수 571 추천 수 0 댓글 0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미국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라고 설명했어요.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라고 설명했어요.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12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15 |
2652 | 단식과 건강 | 바람의종 | 2013.02.14 | 8183 |
2651 | '찰지력'과 센스 | 바람의종 | 2012.06.11 | 8181 |
2650 | 고마워... | 윤안젤로 | 2013.03.07 | 8181 |
2649 | 오늘 음식 맛 | 바람의종 | 2012.12.10 | 8180 |
2648 |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 바람의종 | 2008.10.27 | 8172 |
2647 | "우리는 행복했다" | 바람의종 | 2013.02.14 | 8169 |
2646 | 휴식은 생산이다 | 風文 | 2014.12.18 | 8165 |
2645 |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 바람의종 | 2008.10.25 | 8163 |
2644 | 손톱을 깎으며 | 風文 | 2015.03.11 | 8159 |
2643 | 향기에서 향기로 | 바람의종 | 2012.12.31 | 8149 |
2642 | 아버지의 포옹 | 바람의종 | 2013.02.14 | 8148 |
2641 | 몸에 잘 맞는 옷 | 윤안젤로 | 2013.05.15 | 8141 |
2640 | 한 번쯤은 | 바람의종 | 2009.04.25 | 8140 |
2639 | 저녁 무렵 - 도종환 (79) | 바람의종 | 2008.10.10 | 8135 |
2638 | 꿈은 춤이다 | 바람의종 | 2012.06.13 | 8135 |
2637 | 흉내내기 | 風文 | 2014.12.16 | 8131 |
2636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122 |
2635 | 귀뚜라미 - 도종환 (66) | 바람의종 | 2008.09.05 | 8121 |
2634 | 더 넓은 공간으로 | 바람의종 | 2012.11.22 | 8118 |
2633 | 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 바람의종 | 2012.10.30 | 8110 |
2632 | 그 꽃 | 바람의종 | 2013.01.14 | 8109 |
2631 | 폐허 이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31 | 8108 |
2630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105 |
2629 | 이거 있으세요? | 바람의종 | 2008.03.19 | 8101 |
2628 | 6초 포옹 | 風文 | 2015.07.30 | 8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