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우리들은 함께 죽으리라.
내 속의 죽은 자가 죽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죽지 않기를 바라게 한
사람은 이 외할아버지였다. 그 후로 떠나가버린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덤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내가 죽지 않는 한
그들도 계속해서 살아가리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니코스 카잔챠키스의《영혼의 자서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47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566
2652 출발 시간 바람의종 2009.02.03 7048
2651 불과 나무 - 도종환 (126) 바람의종 2009.02.04 6150
2650 엄마의 주름 바람의종 2009.02.06 5370
2649 자작나무 - 도종환 (127) 바람의종 2009.02.06 8824
2648 소개장 바람의종 2009.02.08 5525
2647 디테일을 생각하라 바람의종 2009.02.09 4521
2646 불타는 도시, 서울을 바라보며 - 도종환 (128) 바람의종 2009.02.09 5551
2645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요 (129) 바람의종 2009.02.12 4563
2644 오늘 결정해야 할 일 바람의종 2009.02.12 5504
2643 천천히 걷기 바람의종 2009.02.12 6793
2642 천애 고아 바람의종 2009.02.13 7370
2641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바람의종 2009.02.14 9186
2640 스트레스 바람의종 2009.02.14 5389
2639 상상력 바람의종 2009.02.17 6606
2638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바람의종 2009.02.17 7659
2637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바람의종 2009.02.18 5812
2636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바람의종 2009.02.18 6444
2635 이글루 바람의종 2009.02.19 6170
2634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바람의종 2009.02.20 6692
2633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바람의종 2009.02.21 6634
2632 가난한 집 아이들 바람의종 2009.03.01 6941
2631 바람 부는 날 바람의종 2009.03.01 5802
2630 마음의 온도 바람의종 2009.03.01 5263
2629 몸 따로 마음 따로 바람의종 2009.03.01 4481
2628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바람의종 2009.03.01 5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