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지대'
중간지대는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공간과 시간이다.
좀 더 서두르라고 다그치는 대신
잘 타이르고 토닥인다. 허리도 펴고
마음도 펴고 다리도 두드리고 머리도 주물러준다.
나에게 이런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
누군가는 나를 보듬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공간과 시간이다.
좀 더 서두르라고 다그치는 대신
잘 타이르고 토닥인다. 허리도 펴고
마음도 펴고 다리도 두드리고 머리도 주물러준다.
나에게 이런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
누군가는 나를 보듬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63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711 |
| 2652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521 |
| 2651 | 텅 빈 안부 편지 | 風文 | 2022.04.28 | 522 |
| 2650 | 노동은 네 몫 즐거움을 내 차지 | 風文 | 2022.10.13 | 522 |
| 2649 | 11. 아프로디테 | 風文 | 2023.11.01 | 522 |
| 2648 | 신앙으로 다시 서는 사람들 | 風文 | 2021.09.05 | 523 |
| 2647 | 벚꽃이 눈부시다 | 風文 | 2022.04.28 | 523 |
| 2646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523 |
| 2645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 風文 | 2022.04.28 | 524 |
| 2644 | 상대와 눈을 맞추라 | 風文 | 2022.05.10 | 525 |
| 2643 | 공감 | 風文 | 2022.05.16 | 525 |
| 2642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526 |
| 2641 | 사랑과 관심으로 접근하라 - 제인 넬슨 | 風文 | 2022.10.12 | 527 |
| 2640 |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 風文 | 2023.04.25 | 527 |
| 2639 |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 風文 | 2023.08.04 | 528 |
| 2638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528 |
| 2637 | 몽당 빗자루 | 風文 | 2022.01.26 | 529 |
| 2636 |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 風文 | 2022.02.05 | 529 |
| 2635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 風文 | 2023.03.10 | 529 |
| 2634 |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 風文 | 2022.01.29 | 530 |
| 2633 |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 風文 | 2022.12.01 | 530 |
| 2632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531 |
| 2631 |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 風文 | 2019.08.13 | 532 |
| 2630 | 소설 같은 이야기 | 風文 | 2022.01.09 | 532 |
| 2629 |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 風文 | 2023.04.03 | 532 |
| 2628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