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4

이야기가 있는 곳

조회 수 8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83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904
2652 출발 시간 바람의종 2009.02.03 7103
2651 불과 나무 - 도종환 (126) 바람의종 2009.02.04 6188
2650 엄마의 주름 바람의종 2009.02.06 5398
2649 자작나무 - 도종환 (127) 바람의종 2009.02.06 8847
2648 소개장 바람의종 2009.02.08 5552
2647 디테일을 생각하라 바람의종 2009.02.09 4542
2646 불타는 도시, 서울을 바라보며 - 도종환 (128) 바람의종 2009.02.09 5563
2645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요 (129) 바람의종 2009.02.12 4575
2644 오늘 결정해야 할 일 바람의종 2009.02.12 5514
2643 천천히 걷기 바람의종 2009.02.12 6823
2642 천애 고아 바람의종 2009.02.13 7383
2641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바람의종 2009.02.14 9203
2640 스트레스 바람의종 2009.02.14 5408
2639 상상력 바람의종 2009.02.17 6629
2638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바람의종 2009.02.17 7690
2637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바람의종 2009.02.18 5847
2636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바람의종 2009.02.18 6497
2635 이글루 바람의종 2009.02.19 6202
2634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바람의종 2009.02.20 6731
2633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바람의종 2009.02.21 6663
2632 가난한 집 아이들 바람의종 2009.03.01 6971
2631 바람 부는 날 바람의종 2009.03.01 5829
2630 마음의 온도 바람의종 2009.03.01 5280
2629 몸 따로 마음 따로 바람의종 2009.03.01 4505
2628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바람의종 2009.03.01 5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