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09:14
부모가 찌르는 비수
조회 수 6002 추천 수 0 댓글 0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00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923 |
2644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322 |
2643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風文 | 2015.08.09 | 10110 |
2642 | 첫 걸음 하나에 | 風文 | 2019.08.08 | 580 |
2641 | 철이 들었다 | 바람의종 | 2011.06.28 | 6499 |
2640 | 철이 들었다 | 風文 | 2015.06.03 | 5296 |
2639 | 천천히 다가가기 | 바람의종 | 2009.08.01 | 7291 |
2638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風文 | 2014.08.12 | 9173 |
2637 | 천천히 걷기 | 바람의종 | 2009.02.12 | 6725 |
2636 | 천직 | 바람의종 | 2011.12.13 | 5127 |
2635 |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 바람의종 | 2007.09.26 | 14488 |
2634 | 천애 고아 | 바람의종 | 2009.02.13 | 7315 |
2633 | 천성대로 살자? | 바람의종 | 2012.12.12 | 7039 |
2632 | 천성과 재능 | 바람의종 | 2012.05.11 | 7918 |
2631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 주인장 | 2022.10.21 | 399 |
2630 | 천 번 만 번 씻어내라 | 風文 | 2019.06.04 | 604 |
2629 | 천 년의 바람 | 바람의종 | 2010.07.08 | 3886 |
2628 |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 바람의종 | 2010.08.17 | 5353 |
2627 |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 윤안젤로 | 2013.06.03 | 11296 |
2626 | 처음 하듯이 | 바람의종 | 2009.08.27 | 7253 |
2625 | 처음 하듯이 | 바람의종 | 2011.08.20 | 6108 |
2624 | 처음 손을 잡았던 날 | 風文 | 2022.05.30 | 395 |
2623 | 처음 겪어본 불행 | 바람의종 | 2010.04.01 | 3855 |
2622 | 책임을 지는 태도 | 風文 | 2022.05.11 | 548 |
2621 | 책이 제일이다 | 바람의종 | 2009.03.16 | 6542 |
2620 | 책을 쓰는 이유 | 風文 | 2018.01.02 | 3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