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33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357 |
| 2644 | 출발 시간 | 바람의종 | 2009.02.03 | 6981 |
| 2643 | 불과 나무 - 도종환 (126) | 바람의종 | 2009.02.04 | 6110 |
| 2642 | 엄마의 주름 | 바람의종 | 2009.02.06 | 5313 |
| 2641 | 자작나무 - 도종환 (127) | 바람의종 | 2009.02.06 | 8772 |
| 2640 | 소개장 | 바람의종 | 2009.02.08 | 5489 |
| 2639 | 디테일을 생각하라 | 바람의종 | 2009.02.09 | 4481 |
| 2638 | 불타는 도시, 서울을 바라보며 - 도종환 (128) | 바람의종 | 2009.02.09 | 5511 |
| 2637 |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요 (129) | 바람의종 | 2009.02.12 | 4516 |
| 2636 | 오늘 결정해야 할 일 | 바람의종 | 2009.02.12 | 5467 |
| 2635 | 천천히 걷기 | 바람의종 | 2009.02.12 | 6734 |
| 2634 | 천애 고아 | 바람의종 | 2009.02.13 | 7319 |
| 2633 |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 바람의종 | 2009.02.14 | 9132 |
| 2632 | 스트레스 | 바람의종 | 2009.02.14 | 5346 |
| 2631 | 상상력 | 바람의종 | 2009.02.17 | 6560 |
| 2630 |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 바람의종 | 2009.02.17 | 7610 |
| 2629 |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 바람의종 | 2009.02.18 | 5759 |
| 2628 |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 바람의종 | 2009.02.18 | 6370 |
| 2627 | 이글루 | 바람의종 | 2009.02.19 | 6120 |
| 2626 |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 바람의종 | 2009.02.20 | 6647 |
| 2625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 바람의종 | 2009.02.21 | 6566 |
| 2624 | 가난한 집 아이들 | 바람의종 | 2009.03.01 | 6875 |
| 2623 | 바람 부는 날 | 바람의종 | 2009.03.01 | 5728 |
| 2622 | 마음의 온도 | 바람의종 | 2009.03.01 | 5207 |
| 2621 | 몸 따로 마음 따로 | 바람의종 | 2009.03.01 | 4410 |
| 2620 |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 바람의종 | 2009.03.01 | 5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