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1 23:26

설거지 할 시간

조회 수 75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거지 할 시간


이제 지금껏 내가 남긴 것들
내가 먹다 만 그 음식들을 설거지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내가 그동안 벌여놓았던 것들을 먹어치울 시간,
설거지를 해야 할 시간이 온 것입니다.
식칼에 묻은 양념 내를 깨끗이 씻어야만
사과껍질을 벗겨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25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190
2652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506
2651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506
2650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風文 2022.05.18 507
2649 '혼자 노는 시간' 風文 2019.08.28 508
2648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風文 2019.06.21 509
2647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風文 2019.08.27 509
2646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風文 2020.05.03 509
2645 11. 아프로디테 風文 2023.11.01 509
2644 새날 風文 2019.08.06 510
2643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風文 2023.08.04 510
2642 자기만의 글쓰기 風文 2020.05.02 511
2641 한 달에 다섯 시간! 風文 2022.02.05 511
2640 피의 오염, 자연 치유 風文 2019.06.19 512
2639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512
2638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風文 2023.04.25 512
2637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513
2636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515
2635 '디제스터'(Disaster) 風文 2020.05.03 515
2634 대머리도 머리를 말린다? - 존 페카넨 風文 2022.10.24 515
2633 독일의 '시민 교육' 風文 2023.08.21 515
2632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風文 2020.05.02 516
2631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516
2630 살아야 할 이유 風文 2023.02.08 516
2629 우주의 자궁 風文 2023.06.07 516
2628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5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