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09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125 |
| 2652 |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風文 | 2019.08.27 | 535 |
| 2651 | 따뜻한 맛! | 風文 | 2022.12.16 | 536 |
| 2650 | 11. 아프로디테 | 風文 | 2023.11.01 | 536 |
| 2649 | 짐이 무거워진 이유 | 風文 | 2019.08.08 | 537 |
| 2648 | 내 인생의 첫날 | 風文 | 2019.08.14 | 538 |
| 2647 | 가족간의 상처 | 風文 | 2019.08.14 | 539 |
| 2646 |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 風文 | 2023.04.25 | 539 |
| 2645 | 마음을 꺼내 놓는다 | 風文 | 2019.08.12 | 540 |
| 2644 | 아무나 만나지 말라 | 風文 | 2019.08.21 | 540 |
| 2643 | 사랑과 관심으로 접근하라 - 제인 넬슨 | 風文 | 2022.10.12 | 540 |
| 2642 | 차 맛이 좋아요 | 風文 | 2022.12.14 | 540 |
| 2641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541 |
| 2640 |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 風文 | 2022.08.30 | 541 |
| 2639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541 |
| 2638 |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 風文 | 2023.04.03 | 541 |
| 2637 | 배움은 늙지 않는다 | 風文 | 2023.07.04 | 541 |
| 2636 | 아프지 말아요 | 風文 | 2019.08.24 | 542 |
| 2635 |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 風文 | 2022.02.05 | 543 |
| 2634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543 |
| 2633 | 공감 | 風文 | 2022.05.16 | 544 |
| 2632 |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 風文 | 2022.11.09 | 544 |
| 2631 |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 風文 | 2022.12.01 | 544 |
| 2630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544 |
| 2629 |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 風文 | 2022.05.09 | 545 |
| 2628 | 적재적소의 질문 | 風文 | 2022.12.05 | 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