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의 날개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30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172 |
| 2677 | 새해 산행 - 도종환 (116) | 바람의종 | 2009.01.23 | 6213 |
| 2676 |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 바람의종 | 2009.01.23 | 6304 |
| 2675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 바람의종 | 2009.01.23 | 4641 |
| 2674 | 향기로운 여운 | 바람의종 | 2009.01.23 | 5692 |
| 2673 | 꿈을 안고.... | 바람의종 | 2009.01.23 | 3364 |
| 2672 | 모두 다 당신 편 | 바람의종 | 2009.01.23 | 4517 |
| 2671 | 눈 내리는 벌판에서 - 도종환 (118) | 바람의종 | 2009.01.24 | 4119 |
| 2670 | 화이부동(和而不同) - 도종환 (119) | 바람의종 | 2009.01.24 | 5204 |
| 2669 | 군고구마 - 도종환 (120) | 바람의종 | 2009.01.24 | 5526 |
| 2668 | 산맥과 파도 - 도종환 (121) | 바람의종 | 2009.01.24 | 4609 |
| 2667 | 껍질 | 바람의종 | 2009.01.24 | 4585 |
| 2666 | 빗대어 | 바람의종 | 2009.01.24 | 3709 |
| 2665 | 젊어지는 식사 | 바람의종 | 2009.01.24 | 6192 |
| 2664 | 내 인생 내가 산다 | 바람의종 | 2009.01.24 | 4989 |
| 2663 | 설 명절 | 바람의종 | 2009.01.24 | 4283 |
| 2662 | 곁에 있어 주는 것 | 바람의종 | 2009.01.24 | 5155 |
| 2661 | 집중력 | 바람의종 | 2009.02.01 | 6965 |
| 2660 | 영혼의 창 | 바람의종 | 2009.02.01 | 6771 |
| 2659 | 어울림 | 바람의종 | 2009.02.01 | 6355 |
| 2658 |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 바람의종 | 2009.02.01 | 6162 |
| 2657 | 황무지 | 바람의종 | 2009.02.02 | 6356 |
| 2656 | 설날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9.02.02 | 5610 |
| 2655 |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 바람의종 | 2009.02.02 | 8237 |
| 2654 | 기뻐 할 일 - 도종환 (124) | 바람의종 | 2009.02.02 | 6095 |
| 2653 | 세한도(歲寒圖) - 도종환 (125) | 바람의종 | 2009.02.02 | 2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