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12.10 10:13

오늘 음식 맛

조회 수 8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 음식 맛


"나뭇가지와 뿌리는
다르게 생겼을 거라 생각하지?
하지만 나뭇가지의 모양은 땅속으로 뻗은
뿌리의 겉모습과 같은 법이야. 그래서 자세히 보면
겉하고 속이 다른 사람은 없어. 그대로 티가 나게 돼
있거든. 음식도 마찬가지야. 오늘 음식이 부실하면
오늘 음식 만든 사람의 마음이 부실한 거고,
오늘 음식이 충실하면 그 음식 만든
사람이 충실한 것이야."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77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693
2677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11.21 8369
2676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바람의종 2009.07.31 8354
2675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41
2674 씨줄과 날줄 風文 2014.12.25 8329
2673 곡선의 길 바람의종 2012.12.27 8325
2672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12
2671 선암사 소나무 風文 2014.12.17 8307
2670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298
2669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296
2668 아플 틈도 없다 바람의종 2012.10.30 8286
2667 젊은 친구 윤안젤로 2013.03.05 8284
2666 절제, 나잇값 風文 2014.12.18 8283
2665 외로움 때문에 바람의종 2012.11.14 8277
2664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253
2663 1만 시간의 법칙 바람의종 2012.12.21 8252
2662 네 개의 방 윤안젤로 2013.04.03 8248
2661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247
2660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246
2659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風文 2015.07.30 8245
2658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240
2657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231
2656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윤안젤로 2013.03.11 8221
2655 겨울 사랑 風文 2014.12.17 8220
2654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216
2653 아름다운 마무리 風文 2014.08.18 82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