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1. 소원성취는 마음먹기 나름

    단 한마디 말이 가져온 성공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은 모두 원대한 목표를 지녔다. 그들은 너무 높아서 때때로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 오리슨 스위트 마든

    존 앳사라프 인디아나 리맥스 사장

  내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지금의 동업자들에게 나를 동업자로 만들어 달라고 했던 말이 내 일생 일대 최고의 요청이다. 그들이 말했다.

  "그게 정확하게 무슨 뜻이오?"

  나는 말했다.

  "나는 기꺼이 일하고, 창조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사업 확장을 원하고, 나는 그 책임을 맡을 수 있습니다."

 그 요청은  동업 관계와 인디아나 리맥스를 변화시켰다. 우리는 1988년에 약 천 5백만 달러 어치의 공사 수주 한 건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1994년에는 일억 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16,500개의 주택을 팔았다. 95년의 목표액은 2억 달러이다. 그 한가지 요청은 나를 백만장자로 만들어 줬다.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1995년 5월 31일 나는 일리노이 주의 한 여성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1년 전 그녀는 내가 근무하는 잭 캔필드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서 로저 크로포드의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로저 크로포드는 손가락이 단 세 개밖에 없는 몸으로, 뛰어난 동기 부여 강사이자 저자가 된 인물이었다. 나는 그녀의 편지에 감동받은 나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여기 그 편지의 일부를 공개한다.

  킴에게
  ...(생략) 나는 작년에 당신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로저 크로포드의 연락처를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당신은 매우 친절하게 그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찾아 줬어요. 나는 그 이후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 드리고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나는 '경력 쌓기 세미나'에 참석한 후에 '자기 존중법'이라는 테이프를 주문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전에는 한 번도 자기 발전 테이프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내가 그것을 주문하고 듣기 시작했던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다음 날 나는 아동 복지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입양 신청서를 갖고 있는데, 혹시 손가락이 없는 아이를 고려해 보겠느냐는 전화였습니다. 21개월 된 이고르는 태어날 때부터 양손에 손가락 하나씩과 양쪽 발에 발가락 두 개씩 달려 있었답니다. 그때부터 나는 아주 열심히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내가 워낙 우둔하므로 주님이 내 귀에 대고 크게 소리쳐 달라고 청했습니다.
  ...(생략) 나는 테이프를 듣던 중에 로저 크로포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생략) 그는 비정상인 손으로  생활하는 삶에 조언해 줄 수 있는  적격자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 순간, 나는 주님이 내 귀에 대고 크게 소리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만물은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그 당시 나에게 그 테이프를  듣게 하심으로써 블라그래드의 고아원에 있는 한 소년이 미국의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생략)그 다음에 로저 크로포드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전화는 불통이었고, 나는 그 도시의 전화국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전화국은 친절하게도 번호부를 다 뒤진 끝에야 로저 크로포드의 번호를 찾아 줬습니다. 나는 그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전화를  받자, 그곳이 로저 크로포드 댁이냐고 물었어요. 그녀는 그곳이 그의 부모 댁이라고 답변하더군요.  그녀는 바로 로저 크로포드의 어머니였어요! 우리는 오랫동안 통화했고, 그녀는 나의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 아무래도 주님이 그 대화를 베푸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러 주일에 걸쳐 기다린 끝에 아이의 의료 진단서와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소년이 우리 가정에 딱 맞는 아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그 즈음, 아이오와 데스모와인에 사는 5살 짜리 소녀가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사건이 벌어졌답니다. 그 일화가 지방 신문에 실린 이유는 호프 양이 양손에 손가락이 하나씩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우리 어머니는  데스모와인에 사셨고, 그 기사를 오려 나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나는 호프 양의 어머니에게도 연락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시점에서 호프 양이 그리기 대회에서 일등의 영예를 차지한 일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보이지 않아요.)

  5월 14일  우리는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올랐고, 5월 27일  이고르는 앤드류가 되었습니다. 이제 앤디가 우리 가족이 된 지 거의 일년이 되었습니다. 앤디는 행복하고, 우리 가족을 위한 완벽한 아기입니다. 나는 그 아이를 자식으로 맞은 지 2,3주일이 지나자 앤디가 장애아라는 사실을 잊어버렸습니다. 그가 할 수 없는 일이 없었으니까요. 앤디는 5살 짜리 누이와 잘 지내고, 제 누이는 그를 무척 사랑한답니다. 킴, 우리가 한 가족이 된 계기를 마련해 줬던 당신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낯모르는 타인에게 진정한 친절을 베풀어줬어요. 신이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홀리 케이 보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94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769
2677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11.21 8367
2676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바람의종 2009.07.31 8348
2675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27
2674 곡선의 길 바람의종 2012.12.27 8317
2673 씨줄과 날줄 風文 2014.12.25 8307
2672 선암사 소나무 風文 2014.12.17 8300
2671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296
2670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289
2669 아플 틈도 없다 바람의종 2012.10.30 8280
2668 외로움 때문에 바람의종 2012.11.14 8275
2667 절제, 나잇값 風文 2014.12.18 8275
2666 젊은 친구 윤안젤로 2013.03.05 8274
2665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247
2664 1만 시간의 법칙 바람의종 2012.12.21 8246
2663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242
2662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237
2661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風文 2015.07.30 8235
2660 네 개의 방 윤안젤로 2013.04.03 8233
2659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223
2658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213
2657 겨울 사랑 風文 2014.12.17 8211
2656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윤안젤로 2013.03.11 8208
2655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200
2654 아름다운 마무리 風文 2014.08.18 8199
2653 단식과 건강 바람의종 2013.02.14 81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