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가장 소박한 음식 중에 하나인
칼국수를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요즘도
칼국수가 그리워지는 날이면 그 집을 찾아가곤
한다. 거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맛있는 음식이란
세상에 없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08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499 |
| 2681 | 새해 산행 - 도종환 (116) | 바람의종 | 2009.01.23 | 6301 |
| 2680 |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 바람의종 | 2009.01.23 | 6389 |
| 2679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 바람의종 | 2009.01.23 | 4743 |
| 2678 | 향기로운 여운 | 바람의종 | 2009.01.23 | 5838 |
| 2677 | 꿈을 안고.... | 바람의종 | 2009.01.23 | 3440 |
| 2676 | 모두 다 당신 편 | 바람의종 | 2009.01.23 | 4570 |
| 2675 | 눈 내리는 벌판에서 - 도종환 (118) | 바람의종 | 2009.01.24 | 4211 |
| 2674 | 화이부동(和而不同) - 도종환 (119) | 바람의종 | 2009.01.24 | 5310 |
| 2673 | 군고구마 - 도종환 (120) | 바람의종 | 2009.01.24 | 5599 |
| 2672 | 산맥과 파도 - 도종환 (121) | 바람의종 | 2009.01.24 | 4719 |
| 2671 | 껍질 | 바람의종 | 2009.01.24 | 4651 |
| 2670 | 빗대어 | 바람의종 | 2009.01.24 | 3767 |
| 2669 | 젊어지는 식사 | 바람의종 | 2009.01.24 | 6287 |
| 2668 | 내 인생 내가 산다 | 바람의종 | 2009.01.24 | 5074 |
| 2667 | 설 명절 | 바람의종 | 2009.01.24 | 4335 |
| 2666 | 곁에 있어 주는 것 | 바람의종 | 2009.01.24 | 5225 |
| 2665 | 집중력 | 바람의종 | 2009.02.01 | 7081 |
| 2664 | 영혼의 창 | 바람의종 | 2009.02.01 | 6851 |
| 2663 | 어울림 | 바람의종 | 2009.02.01 | 6469 |
| 2662 |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 바람의종 | 2009.02.01 | 6224 |
| 2661 | 황무지 | 바람의종 | 2009.02.02 | 6461 |
| 2660 | 설날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9.02.02 | 5685 |
| 2659 |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 바람의종 | 2009.02.02 | 8365 |
| 2658 | 기뻐 할 일 - 도종환 (124) | 바람의종 | 2009.02.02 | 6178 |
| 2657 | 세한도(歲寒圖) - 도종환 (125) | 바람의종 | 2009.02.02 | 21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