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7 15:03

소설가의 눈

조회 수 6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설가의 눈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95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046
2677 '디제스터'(Disaster) 風文 2020.05.03 520
2676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520
2675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3.10.12 520
2674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521
2673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521
2672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521
2671 정신 건강과 명상 風文 2022.02.04 522
2670 '건강한 감정' 표현 風文 2023.09.21 522
2669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523
2668 신앙으로 다시 서는 사람들 風文 2021.09.05 523
2667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風文 2022.12.26 524
266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524
2665 급체 風文 2019.08.07 525
2664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風文 2020.05.01 525
2663 텅 빈 안부 편지 風文 2022.04.28 525
2662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風文 2022.09.24 525
2661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風文 2023.01.11 525
2660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526
2659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風文 2022.04.28 527
2658 벚꽃이 눈부시다 風文 2022.04.28 527
2657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527
2656 사랑스러운 관계 風文 2023.01.28 527
2655 우주의 자궁 風文 2023.06.07 527
2654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528
2653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風文 2023.03.10 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