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35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212 |
2677 | 축복을 뿌려요 | 風文 | 2015.06.29 | 5934 |
2676 | 추억의 기차역 | 바람의종 | 2012.10.15 | 8605 |
2675 | 최악의 시기 | 바람의종 | 2010.09.14 | 5389 |
2674 | 최악의 경우 | 바람의종 | 2010.10.15 | 4123 |
2673 | 최상의 결과를 요청하라 | 風文 | 2022.10.15 | 325 |
2672 | 최고의 유산 | 바람의종 | 2008.10.11 | 6580 |
2671 | 최고의 보상 | 바람의종 | 2012.11.09 | 9836 |
2670 | 촛불의 의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9 | 7773 |
2669 | 초점거리 | 윤안젤로 | 2013.03.27 | 10858 |
2668 | 초록 꽃나무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23 | 10054 |
2667 | 초능력의 날개 | 風文 | 2014.12.15 | 6725 |
2666 | 초겨울 - 도종환 (109) | 바람의종 | 2008.12.23 | 8132 |
2665 | 첼로를 연주할 때 | 윤안젤로 | 2013.04.11 | 9911 |
2664 | 체 게바라처럼 | 바람의종 | 2012.10.04 | 8596 |
2663 | 청춘의 특권 | 風文 | 2013.07.09 | 12640 |
2662 | 청춘의 기억 | 바람의종 | 2012.04.30 | 6569 |
2661 | 청춘의 권리 | 風文 | 2014.12.28 | 7582 |
2660 |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 바람의종 | 2011.01.30 | 5487 |
2659 | 청춘 경영 | 바람의종 | 2010.09.27 | 4185 |
2658 | 청소 | 바람의종 | 2008.11.03 | 7457 |
2657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바람의종 | 2009.07.13 | 5463 |
2656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風文 | 2014.08.18 | 9010 |
2655 | 청년은 '허리'다 | 風文 | 2023.11.14 | 1310 |
2654 | 청년들의 생존 경쟁 | 風文 | 2020.07.17 | 1411 |
2653 | 청년들의 생존 경쟁 | 風文 | 2023.07.30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