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9.07 07:38

자기 암시를 하라

조회 수 4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2.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라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

  바람과 파도는 항상 유능한 항해자 편이다.- 에드워드 기븐

 1983년, 오스트레일리아 요트 국가 대표팀이 처음으로 아메리카 컵을 차지했다. 팀의 코치는 인터뷰 중에 승리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조나단 리빙스턴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그 책에서 착안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이 미국 팀을 이기는 테이프를 만들었다. 그는 물살을 가르는 요트의 음향을 배경으로 넣고 경주에서 승리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테이프에 녹음했다. 그 다음에 그는 이 테이프 복사본을 대표팀 전원에게 나눠주고 그것을 하루에 두 차례씩 3년 동안 들으라고 지시했다. 그 회수를 전부 합치면 무려 2190번이나 된다! 그리고 승리에 대한 믿음의 불꽃이 대표팀 전원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었다.



  자기 암시를 하라 -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4년 동안 미국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피터 비드마르와 그의 코치는 체조 경기장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꼭 15분씩 연습을 더했다. 그들은 올림픽 체조 경기가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상상하고, 마지막 날 실연을 펼친 끝에 금메달을 따겠노라고 결심했다. 그들은 10점 만점을  받고 단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상상했다. 장장 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이 갈수록 믿음의 불꽃이 활활 타올랐다. 그리고 그들은 금메달을 땄다. 

   켄 로스

  1982년 7월, 나는  발레리 브리스코 후크와 그녀의 코치 바비  케시와 함께 앉아 있었다. 바비가 나에게 말했다.

  "그녀는 올림픽 금메달을 딸 능력을 지녔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요."

  그래서 나는 발레리에게 말했다.

  "지금은 1984년 7월이고 당신은 대경기장에서 수많은 관중의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제 막  200미터 달리기에서 일등으로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내가 말하는 중에 그녀의 팔에 소름이 돋았다. 나는 쉴 틈을 주지 않고 그녀를 응시하며 다시 말했다.

  "만국기가 휘날리고, 국가가 연주되고, 당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관중석에 앉아 있습니다. 이제 당신 인생이 어떻게 바꾸었습니까?"

  그러자 갑자기 그녀의 두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1984년 7월 발레리가 두 번째 금메달을 따자, ABC 방송국은 그녀를 인터뷰하며 단상에 서 있을 때의 감회를 물었다. 그녀는 다른 날과 똑같았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매일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경기에서 승리한 기쁨을 항상 느껴왔던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03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111
2702 「우리처럼 입원하면 되잖아요」(시인 유홍준) 바람의종 2009.07.17 6818
2701 「웃는 가난」(시인 천양희) 바람의종 2009.06.18 5850
2700 「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바람의종 2009.05.15 7656
2699 「웃는 여잔 다 이뻐」(시인 김소연) 1 바람의종 2009.06.29 9156
2698 「웃음 1」(소설가 정영문) 바람의종 2009.06.16 6560
2697 「웃음 2」(소설가 정영문) 바람의종 2009.06.19 5721
2696 「웃음 3」(소설가 정영문) 바람의종 2009.06.25 5775
2695 「웃음 배달부가 되어」(시인 천양희) 바람의종 2009.06.12 5949
2694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바람의종 2009.07.31 8374
2693 「의뭉스러운 이야기 1」(시인 이재무) 바람의종 2009.08.05 6888
2692 「의뭉스러운 이야기 2」(시인 이재무) 바람의종 2009.08.06 7229
2691 「의뭉스러운 이야기 3」(시인 이재무) 바람의종 2009.08.07 6814
2690 「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0 7983
2689 「인생재난 방지대책 훈련요강 수칙」(시인 정끝별) 바람의종 2009.06.01 7162
2688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바람의종 2009.07.21 7254
268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시인 정끝별) 바람의종 2009.06.09 6038
2686 「진수성찬」(시인 이상섭) 바람의종 2009.08.11 6571
2685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바람의종 2009.05.20 7837
2684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바람의종 2009.05.17 8648
2683 「추어탕의 맛」(시인 조용미) 바람의종 2009.07.13 9219
2682 「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바람의종 2009.05.24 8033
2681 「충청도 말에 대하여」(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6374
2680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289
2679 「칠번출구」(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1일_열여덟번째 바람의종 2009.05.24 7683
2678 「할머니가 다녀가셨다!」(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5일_스무번째 바람의종 2009.05.25 68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