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5.07 16:12

출근길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출근길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성취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일을 수행하느냐이다.
그것은 출근길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어떤 때는
출근길이 기쁨 자체다. 햇살을 받으며 평온하게
걷거나 차를 타고 달리면서 유쾌한 기분을 만끽한다.
또 어떤때는 똑같은 그 길이 시간을 앗아가는 장애물
경주로만 여겨진다. 비 오는 날 뒤늦게 도착한 만원
버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햇살이 환한 날도 우울한 생각을
떨치지 못할 수도 있다.


- 프랑크 베르츠바흐의《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갬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9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878
2701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風文 2015.08.20 12448
2700 침묵하는 법 風文 2014.12.05 9478
2699 침묵의 예술 바람의종 2008.11.21 7106
2698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793
2697 친절을 팝니다. 風文 2020.06.16 763
2696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0780
2695 친밀함 바람의종 2009.10.27 4951
2694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271
2693 친구인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1.11 7554
2692 친구의 슬픔 風文 2013.07.09 12105
2691 친구와 힐러 風文 2013.08.20 13576
2690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7869
2689 친구(親舊) 바람의종 2012.06.12 7713
2688 치유의 접촉 바람의종 2012.11.21 6978
2687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風文 2019.06.05 680
2686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177
2685 치유와 정화의 바이러스 風文 2020.05.05 703
2684 충분하다고 느껴본 적 있으세요? 바람의종 2010.01.09 6147
2683 충고와 조언 바람의종 2013.01.04 7658
2682 춤추는 댄서처럼 바람의종 2011.08.05 5715
2681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429
2680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685
2679 출발 시간 바람의종 2009.02.03 7007
» 출근길 風文 2020.05.07 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