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5 18:26

초능력의 날개

조회 수 6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능력의 날개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39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767
2702 발 없는 무용가 風文 2019.08.27 630
2701 장애로 인한 외로움 風文 2022.04.28 630
2700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631
2699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風文 2020.05.02 631
2698 일단 해보기 風文 2022.06.04 631
2697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631
2696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風文 2019.08.27 636
2695 균형 風文 2019.09.02 636
2694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636
2693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637
2692 괴로워하고 있나요? 風文 2019.08.24 638
2691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638
2690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638
2689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風文 2019.08.12 639
2688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40
2687 자기 암시를 하라 風文 2022.09.07 640
2686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風文 2022.12.01 640
2685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風文 2023.01.11 640
2684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風文 2023.10.09 641
2683 짐이 무거워진 이유 風文 2019.08.08 642
2682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642
2681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風文 2019.08.13 643
2680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643
2679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643
2678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6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