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4

이야기가 있는 곳

조회 수 80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5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616
2723 기품 바람의종 2008.11.26 8415
2722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바람의종 2008.11.26 6654
2721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225
2720 손을 잡아주세요 바람의종 2008.11.27 4764
2719 에너지 언어 바람의종 2008.11.28 6766
2718 벽을 허물자 바람의종 2008.11.29 8076
2717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1) - 도종환 (100) 바람의종 2008.11.29 6107
2716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2) - 도종환 바람의종 2008.12.06 6281
2715 오송회 사건과 보편적 정의 - 도종환 (102) 바람의종 2008.12.06 7132
2714 겨울기도 - 도종환 (103) 바람의종 2008.12.06 6505
2713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바람의종 2008.12.06 5611
2712 내면의 어린아이 바람의종 2008.12.06 5773
2711 창조적인 삶 바람의종 2008.12.06 6332
2710 사랑할수록 바람의종 2008.12.06 7756
2709 인생 마라톤 바람의종 2008.12.06 5493
2708 대수롭지 않은 것의 힘 바람의종 2008.12.06 4488
2707 배려 바람의종 2008.12.08 5811
2706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바람의종 2008.12.08 6500
2705 응원 바람의종 2008.12.09 6213
2704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어 바람의종 2008.12.09 4670
2703 한 해의 마지막 달 - 도종환 (105) 바람의종 2008.12.10 5341
2702 대추 바람의종 2008.12.10 5417
2701 생긋 웃는 얼굴 바람의종 2008.12.11 4985
2700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바람의종 2008.12.12 5897
2699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바람의종 2008.12.12 70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