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부조리한 현실과 틀에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71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719
23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110
22 속상한 날 먹는 메뉴 風文 2024.02.17 88
21 생각은 아침에 風文 2024.02.17 106
20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風文 2024.02.17 173
19 괴로운 불면의 밤 風文 2024.02.24 90
18 문신을 하기 전에 風文 2024.02.24 88
17 영혼과 영혼의 교류 風文 2024.02.24 71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風文 2024.02.24 144
15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風文 2024.03.26 81
14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4.03.26 71
13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風文 2024.03.26 67
12 더 평온한 세상 風文 2024.03.26 86
11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風文 2024.03.27 58
10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風文 2024.03.27 96
9 태양 아래 앉아보라 風文 2024.03.27 62
8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風文 2024.03.29 74
7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風文 2024.03.29 113
6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風文 2024.03.29 75
5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風文 2024.03.29 53
4 배꼽은 늘 웃고 있다 風文 2024.05.08 2
3 밤하늘의 별 風文 2024.05.08 1
2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風文 2024.05.08 2
1 무소의 뿔처럼 風文 2024.05.08 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