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14:33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부조리한 현실과 틀에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71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719 |
23 | 지금의 나이가 좋다 | 風文 | 2024.02.17 | 110 |
22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88 |
21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106 |
20 |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 風文 | 2024.02.17 | 173 |
19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90 |
18 | 문신을 하기 전에 | 風文 | 2024.02.24 | 88 |
17 | 영혼과 영혼의 교류 | 風文 | 2024.02.24 | 71 |
»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 風文 | 2024.02.24 | 144 |
15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81 |
14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4.03.26 | 71 |
13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風文 | 2024.03.26 | 67 |
12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86 |
11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 風文 | 2024.03.27 | 58 |
10 |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 風文 | 2024.03.27 | 96 |
9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62 |
8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74 |
7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113 |
6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75 |
5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53 |
4 | 배꼽은 늘 웃고 있다 | 風文 | 2024.05.08 | 2 |
3 | 밤하늘의 별 | 風文 | 2024.05.08 | 1 |
2 |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 風文 | 2024.05.08 | 2 |
1 | 무소의 뿔처럼 | 風文 | 2024.05.08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