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과 여백
또 한 가지,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19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233 |
2752 | 진통제를 먹기 전에 | 風文 | 2023.01.27 | 487 |
2751 | 동포에게 고함 | 風文 | 2022.06.01 | 488 |
2750 |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 風文 | 2022.10.11 | 488 |
2749 | 인생이라는 파도 | 風文 | 2022.01.29 | 489 |
2748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490 |
2747 | 생명의 나무 | 風文 | 2019.08.15 | 491 |
2746 | 어느 외과의사의 한계 | 風文 | 2020.05.06 | 491 |
2745 | 내려야 보입니다 | 風文 | 2021.09.02 | 492 |
2744 |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 風文 | 2023.04.06 | 492 |
2743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492 |
2742 |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 風文 | 2022.01.28 | 494 |
2741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495 |
2740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495 |
2739 | 조용한 응원 | 風文 | 2019.08.08 | 496 |
2738 | 오, 라듐 오, 퀴리 | 風文 | 2021.09.02 | 496 |
2737 | 성냄(火) | 風文 | 2022.06.01 | 496 |
2736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496 |
2735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498 |
2734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498 |
2733 |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 風文 | 2020.05.02 | 499 |
2732 |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 風文 | 2022.01.29 | 500 |
2731 | 일단 해보기 | 風文 | 2022.06.04 | 500 |
2730 |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 風文 | 2020.05.03 | 502 |
2729 |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 風文 | 2022.05.26 | 502 |
2728 |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 風文 | 2019.08.10 | 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