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28 16:02

그대는 황제!

조회 수 8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는 황제!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러운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 푸시킨의 시〈시인에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83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746
2752 간절하지 않으면 꿈꾸지 마라 윤안젤로 2013.03.13 8911
2751 위대한 당신의 위대한 판단 바람의종 2012.12.21 8903
2750 국화(Chrysanthemum) 호단 2006.12.19 8888
2749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8870
2748 다다이스트가 되어 보자! 바람의종 2008.08.19 8848
2747 우기 - 도종환 (48) 바람의종 2008.07.26 8841
2746 아는 만큼 보인다? 風文 2014.08.06 8832
2745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바람의종 2013.01.10 8826
2744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8825
2743 자작나무 - 도종환 (127) 바람의종 2009.02.06 8796
2742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8795
2741 내 사랑, 안녕! 風文 2014.08.11 8794
2740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윤안젤로 2013.03.23 8793
2739 창밖의 눈 바람의종 2013.01.25 8792
2738 8.15와 '병든 서울' - 도종환 (57) 바람의종 2008.08.19 8791
» 그대는 황제! 風文 2014.12.28 8776
2736 이장님댁 밥통 외등 바람의종 2008.07.04 8772
2735 성숙한 지혜 바람의종 2012.12.10 8762
2734 좋은 생각, 나쁜 생각 바람의종 2008.10.22 8761
2733 '애무 호르몬' 바람의종 2011.09.29 8759
2732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8755
2731 '느낌' 風文 2014.08.12 8746
2730 문제아 風文 2014.12.08 8724
2729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723
2728 결혼 서약 바람의종 2012.10.15 8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