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7 16:18
'아침'을 경배하라
조회 수 568 추천 수 0 댓글 0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90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808 |
| 2744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359 |
| 2743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339 |
| 2742 | 버섯이 되자 | 風文 | 2023.01.03 | 377 |
| 2741 | 새로운 도약 | 風文 | 2023.01.02 | 247 |
| 2740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303 |
| 2739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風文 | 2022.12.30 | 271 |
| 2738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282 |
| 2737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321 |
| 2736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212 |
| 2735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 風文 | 2022.12.26 | 416 |
| 2734 | 실수의 순기능 | 風文 | 2022.12.24 | 322 |
| 2733 | 수치심 | 風文 | 2022.12.23 | 339 |
| 2732 | 걸음마 | 風文 | 2022.12.22 | 269 |
| 2731 | '그런 걸 왜 하니' | 風文 | 2022.12.21 | 299 |
| 2730 | 3~4년이 젊어진다 | 風文 | 2022.12.20 | 192 |
| 2729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322 |
| 2728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風文 | 2022.12.17 | 300 |
| 2727 | 따뜻한 맛! | 風文 | 2022.12.16 | 381 |
| 2726 | 실컷 울어라 | 風文 | 2022.12.15 | 353 |
| 2725 | 차 맛이 좋아요 | 風文 | 2022.12.14 | 359 |
| 2724 | '우리 팀'의 힘 | 風文 | 2022.12.13 | 775 |
| 2723 |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 風文 | 2022.12.12 | 424 |
| 2722 | 삶을 풀어나갈 기회 | 風文 | 2022.12.10 | 354 |
| 2721 | 나이가 든다는 것 | 風文 | 2022.12.09 | 526 |
| 2720 | 화가 날 때는 | 風文 | 2022.12.08 | 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