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28 16:02

그대는 황제!

조회 수 88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는 황제!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러운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 푸시킨의 시〈시인에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45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908
2760 59. 큰 웃음 風文 2021.11.05 541
2759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6918
2758 5분 청소 바람의종 2010.10.04 3301
2757 60조 개의 몸 세포 風文 2023.07.22 613
2756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風文 2023.01.10 650
2755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風文 2013.07.09 10573
2754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432
2753 8,000미터 히말라야 산 바람의종 2011.11.14 3752
2752 8.15와 '병든 서울' - 도종환 (57) 바람의종 2008.08.19 8939
2751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763
2750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風文 2024.03.27 609
2749 9. 아테나 風文 2023.10.18 690
2748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바람의종 2008.02.23 8557
2747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風文 2024.02.08 605
2746 GOD 바람의종 2011.08.07 3144
2745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4022
2744 Love is... 風磬 2006.02.05 18086
2743 solomoon 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17대 대선 특별판) 바람의종 2007.12.20 8243
2742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바람의종 2008.09.25 9742
2741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바람의종 2007.08.15 46244
2740 「"에라이..."」(시인 장무령) 바람의종 2009.07.06 7778
2739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바람의종 2009.07.29 7968
2738 「2호차 두 번째 입구 옆자리」(시인 차주일) 바람의종 2009.07.06 9295
2737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8 10997
2736 「개업식장이 헷갈려」(시인 이대의) 바람의종 2009.08.03 78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