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글나눔 ↘……추천글
✔ 뷰어로 보기
2008.02.11 10:12

진실한 사랑

바람의종
조회 수 8068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실한 사랑

어떤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질투심이 강하여 언제나 남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 내가 좋아？ 아니면 자기 어머니가 좋아？ ”
"그… 글쎄… ”

남자는 냉큼 대답을 못하고 머뭇 거렸습니다. 왜냐면 둘 다 남자에겐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여자는 말했습니다.

 “ 자기 나 안 사랑하는 구나!! ”
 “ 아‥아냐‥사랑하지 않다니‥…”
 “ 그럼 증명해봐!! ”
 “ 어‥어떻게?? ”
(설마 무식하게 하늘의 별을 따오라고 하진 않겠지..-_-;)
 “날 더 사랑한다면 자기 어머니의 심장을 내게 가져와봐!! ”

남자는 순간 갈등 했습니다. 자길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를 택하느냐. 아니면 자기의 인생을 같이 할 사랑하는 여자를 택하느냐. 남자는 끝내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는 어머니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러다가 그만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넘어지며 땅바닥에 나뒹 굴어진 어머니의 심장이 말했습니다. "아가야!! 어디 다친 곳은 없니??? ”  라고요...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추천 글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7018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No Image notice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96102  Replies 1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2Mar
    by 바람의종
    2008/03/12 by 바람의종
    Views 7971 

    무관심

  4. 12Mar
    by 바람의종
    2008/03/12 by 바람의종
    Views 7076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5. No Image 11Mar
    by 바람의종
    2008/03/11 by 바람의종
    Views 9555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6. No Image 10Mar
    by 바람의종
    2008/03/10 by 바람의종
    Views 8953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7. No Image 08Mar
    by 바람의종
    2008/03/08 by 바람의종
    Views 8063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8. No Image 07Mar
    by 바람의종
    2008/03/07 by 바람의종
    Views 7253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9.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8711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10.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5533 

    새처럼 연약한 것

  11.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392 

    사람, 생명의 노래

  12.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483 

    사랑

  13.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8/03/01 by 바람의종
    Views 7299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14. No Image 29Feb
    by 바람의종
    2008/02/29 by 바람의종
    Views 11102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15. No Image 28Feb
    by 바람의종
    2008/02/28 by 바람의종
    Views 11246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16. No Image 27Feb
    by 바람의종
    2008/02/27 by 바람의종
    Views 9860 

    박상우 <말무리반도>

  17. No Image 25Feb
    by 바람의종
    2008/02/25 by 바람의종
    Views 6858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18. No Image 24Feb
    by 바람의종
    2008/02/24 by 바람의종
    Views 7182 

    나의 아버지는 내가...

  19. No Image 23Feb
    by 바람의종
    2008/02/23 by 바람의종
    Views 8443 

    <죽은 시인의 사회> 中

  20. No Image 22Feb
    by 바람의종
    2008/02/22 by 바람의종
    Views 8670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21. No Image 21Feb
    by 바람의종
    2008/02/21 by 바람의종
    Views 9803 

    참새와 죄수

  22. No Image 20Feb
    by 바람의종
    2008/02/20 by 바람의종
    Views 5987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23. 19Feb
    by 바람의종
    2008/02/19 by 바람의종
    Views 9740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24. No Image 19Feb
    by 바람의종
    2008/02/19 by 바람의종
    Views 8001 

    젊은 날의 초상 中

  25. No Image 18Feb
    by 바람의종
    2008/02/18 by 바람의종
    Views 6519 

    닥터 지바고 중

  26. No Image 17Feb
    by 바람의종
    2008/02/17 by 바람의종
    Views 10592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27. No Image 16Feb
    by 바람의종
    2008/02/16 by 바람의종
    Views 6511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된 세계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