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어떤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73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129
202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018
201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719
200 '자리이타'(自利利他) 風文 2015.06.20 5508
199 '자기한테 나는 뭐야?' 風文 2023.05.19 510
198 '자기 스타일' 바람의종 2012.11.27 8506
197 '일을 위한 건강' 風文 2022.02.10 812
196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風文 2015.07.05 7388
195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바람의종 2011.01.26 3460
194 '인기 있는' 암컷 빈대 바람의종 2012.07.02 8043
»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631
192 '이미 회복되었다' 바람의종 2011.08.27 4765
191 '이까짓 감기쯤이야' 바람의종 2009.12.09 4266
190 '이 나이에...' 바람의종 2010.02.01 3848
189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風文 2024.02.08 588
188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624
187 '위대한 나' 바람의종 2010.05.17 2939
186 '욱'하는 성질 바람의종 2012.09.11 7933
185 '우산 쓴 시각 장애인을 보신 적 있으세요?' 風文 2022.05.10 887
184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543
183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風文 2023.02.07 485
182 '우리 팀'의 힘 風文 2022.12.13 1103
181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413
180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758
179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바람의종 2012.03.23 6169
178 '왜 나만 힘들까?' 風文 2022.02.04 8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