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2.02 10:24

연애인가, 거래인가

조회 수 5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애인가, 거래인가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사람은 책임을 떠넘긴 채
자신만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그런 이를 상사로
만나면 직장은 울분의 고해소가 되고, 어쩌다
그런 이를 연인으로 만나게 되면 연애는
연애가 아니라 거래로 변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치명적인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것이 답이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5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896
277 놀이 바람의종 2008.11.11 4912
276 도롱뇽의 친구들께 바람의종 2008.11.11 4728
275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7054
274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바람의종 2008.11.11 6508
273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6858
272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도종환 (89) 바람의종 2008.11.11 7169
271 그대의 삶은... 바람의종 2008.11.11 6502
270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546
269 청소 바람의종 2008.11.03 7573
268 세상사 바람의종 2008.11.01 6081
267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6013
266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바람의종 2008.10.31 7437
265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395
264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바람의종 2008.10.30 6065
263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바람의종 2008.10.30 8524
262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바람의종 2008.10.29 6570
261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146
260 혼자라고 느낄 때 바람의종 2008.10.29 7822
259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400
258 멈출 수 없는 이유 바람의종 2008.10.25 7695
257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326
256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5948
255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7977
254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바람의종 2008.10.23 7158
253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59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