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1.17 14:16

멈춤의 힘

조회 수 589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멈춤의 힘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심호흡을 할 때의 호기와 흡기 사이에도
얼마간의 멈춤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뭔가 힘을 들여야 할 때도 우린 호흡을 멈춥니다.
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춤도 정지의 순간이 없으면 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도 잠시의 멈춤이 힘을 만들어 줍니다.
일상으로부터의 멈춤. 달리는 것보다
더 필요한 생활의 힘입니다.


- 이시형의《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64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564
302 실컷 울어라 風文 2022.12.15 394
301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445
300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風文 2022.12.17 363
299 호기심 천국 風文 2022.12.19 409
298 3~4년이 젊어진다 風文 2022.12.20 245
297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350
296 걸음마 風文 2022.12.22 340
295 수치심 風文 2022.12.23 391
294 실수의 순기능 風文 2022.12.24 394
293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風文 2022.12.26 474
292 분노와 원망 風文 2022.12.27 271
291 갱년기 찬가 風文 2022.12.28 389
290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風文 2022.12.29 340
289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風文 2022.12.30 320
288 지혜의 눈 風文 2022.12.31 355
287 새로운 도약 風文 2023.01.02 316
286 버섯이 되자 風文 2023.01.03 443
285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風文 2023.01.04 401
284 쉰다는 것 風文 2023.01.05 417
283 명상 등불 風文 2023.01.07 357
282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風文 2023.01.08 402
281 문병객의 에티켓 風文 2023.01.09 466
280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風文 2023.01.10 412
279 내면의 거울 風文 2023.01.11 309
278 마음의 주인 - 법정 風文 2023.01.11 6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