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낮은 곳에서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아주 밑바닥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
사이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할 것이다.
그들이 정신적인 방황을 끝내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당신 스스로가
아주 낮은 곳에서 계실 것 같다.
- 한경혜의《오체투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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