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1.12 14:11

소리

조회 수 9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리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9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915
2777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風文 2021.11.10 440
2776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440
2775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風文 2022.08.23 441
2774 자기 암시를 하라 風文 2022.09.07 445
277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風文 2023.04.20 445
2772 마음의 위대한 힘 風文 2023.05.24 446
2771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447
2770 연애를 시작했다 風文 2022.05.25 447
2769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447
2768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風文 2023.01.11 447
2767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448
2766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448
2765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2.02.10 449
2764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風文 2022.05.26 450
2763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風文 2022.08.20 450
2762 버섯이 되자 風文 2023.01.03 450
2761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風文 2022.02.08 452
2760 성냄(火) 風文 2022.06.01 452
2759 감사 훈련 風文 2023.11.09 452
2758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453
2757 어머니의 육신 風文 2022.05.20 453
2756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454
2755 오, 라듐 오, 퀴리 風文 2021.09.02 455
2754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455
2753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