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저는 가끔
건물을 짓는 곳에 갑니다.
가 보면 그렇게 흉하고 먼지가 나고 냄새가 나고
복잡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깨끗이 마감을 하고
거기에 소파를 가져다 놓고 인테리어를 다 끝내면
우리가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문제는 짓다가 그만두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흉한 것이
짓다가 만 건물입니다.


- 문성모의《하용조 목사 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65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733
2777 꿈도 계속 자란다 風文 2020.05.03 464
2776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464
2775 좋은 관상 風文 2021.10.30 465
2774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465
2773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風文 2022.05.09 465
2772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風文 2022.08.20 466
2771 나의 치유는 너다 風文 2019.08.06 467
2770 도움을 청하라 風文 2019.08.10 467
2769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468
276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風文 2023.11.11 468
2767 먼저 베풀어라 - 중국 설화 風文 2022.10.05 470
2766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風文 2023.01.13 470
2765 끈기 風文 2019.08.06 471
2764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72
2763 아주 위험한 인생 風文 2023.09.05 472
2762 올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3.11.10 472
2761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風文 2022.05.23 473
2760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風文 2019.08.12 474
2759 소중한 비밀 하나 風文 2019.06.21 475
2758 성냄(火) 風文 2022.06.01 475
2757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475
2756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476
2755 진실이면 이긴다 風文 2023.03.25 477
2754 진통제를 먹기 전에 風文 2023.01.27 477
2753 생명의 나무 風文 2019.08.15 4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