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과 여백
또 한 가지,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27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479 |
2777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512 |
2776 | 내려야 보입니다 | 風文 | 2021.09.02 | 512 |
2775 | 동포에게 고함 | 風文 | 2022.06.01 | 512 |
2774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513 |
2773 | 조용한 응원 | 風文 | 2019.08.08 | 514 |
2772 | 생명의 나무 | 風文 | 2019.08.15 | 514 |
2771 | 오, 라듐 오, 퀴리 | 風文 | 2021.09.02 | 514 |
2770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514 |
2769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514 |
2768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515 |
2767 | 삶을 풀어나갈 기회 | 風文 | 2022.12.10 | 516 |
2766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516 |
2765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517 |
2764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517 |
2763 | 성냄(火) | 風文 | 2022.06.01 | 518 |
2762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風文 | 2023.06.02 | 518 |
2761 |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 風文 | 2019.06.21 | 519 |
2760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519 |
2759 |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 風文 | 2019.08.10 | 520 |
2758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520 |
2757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520 |
2756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520 |
2755 | 발 없는 무용가 | 風文 | 2019.08.27 | 521 |
2754 |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 風文 | 2022.09.18 | 521 |
2753 | 진통제를 먹기 전에 | 風文 | 2023.01.27 | 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