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쉼은 자신이

편안하고 존엄하다고 느끼는

안정된 상태다. 반대로 진정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통증을 달래고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외부 힘에 의해 강제로

억눌려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와 삶의 자율적 의지가

꺾이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고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갬중에서 -

  • profile
    버드 2023.01.20 18:56
    맞아요
    피곤하면 언제든 침대에 누워서 충전하고 일어나는게 최고죠
    20분, 30분 이라도 그때그때 쉼!!
    중요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88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849
277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 베르나르 베르베르 바람의종 2008.01.15 9118
2772 개울과 바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9109
2771 착한 사람 정말 많다 風文 2014.11.29 9107
2770 토닥토닥 바람의종 2012.09.14 9101
2769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윤안젤로 2013.03.18 9100
2768 한계점 윤안젤로 2013.04.03 9088
2767 '병자'와 '힐러' 윤안젤로 2013.05.27 9087
2766 소리 風文 2014.11.12 9074
2765 칼국수 風文 2014.12.08 9072
2764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風磬 2006.11.21 9058
2763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바람의종 2008.09.23 9051
2762 불사신 風文 2014.12.03 9048
2761 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바람의종 2012.06.01 9042
2760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바람의종 2009.07.17 9026
2759 관점 風文 2014.11.25 9001
2758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風文 2014.08.18 9000
2757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8997
2756 쉬어가라 바람의종 2012.05.18 8992
2755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바람의종 2008.10.09 8988
2754 나를 바라보는 시간 風文 2015.07.26 8986
2753 그대에게 의미있는 일 바람의종 2012.12.17 8966
2752 '보이는 것 이상' 윤영환 2013.05.13 8962
2751 길 떠나는 상단(商團) 바람의종 2008.06.23 8954
2750 엄마의 기도상자 바람의종 2013.02.14 8937
2749 간절하지 않으면 꿈꾸지 마라 윤안젤로 2013.03.13 89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