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by 風文 posted Ja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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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道名顯근도명현 如高山雪여고산설
遠道闇昧원도암매 如夜發箭여야발전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마치 저 높은 산의 눈과 같고
도를 멀리하면 어리석고 어둡나니
캄캄한 밤중에 화살을 날리는 것 같네

< 법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