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9 08:42

문병객의 에티켓

조회 수 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병객의 에티켓


 

문병객들은
병실에 곧장 들어와야 한다.
도착 사실을 알린 후 병실 밖에서 시간을
끌면서 소곤대면 안 된다. 병자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거리에 들어올 때까지 말을 시작하면 안 된다.
반쯤 들어서서 문간에서 말을 시작하는 습관은
안 좋다. 환자가 잠든 상태에서 문병객이 방에
들어온다면, 환자가 놀라서 깰 때까지
쳐다보면서 서 있지 말고
곧장 물러가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등의《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47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488
2777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 - 도종환 (84) 바람의종 2008.10.22 5159
2776 좋은 생각, 나쁜 생각 바람의종 2008.10.22 8799
2775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5935
2774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바람의종 2008.10.23 7092
2773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7919
2772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5912
2771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261
2770 멈출 수 없는 이유 바람의종 2008.10.25 7653
2769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296
2768 혼자라고 느낄 때 바람의종 2008.10.29 7746
2767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064
2766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바람의종 2008.10.29 6545
2765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바람의종 2008.10.30 8432
2764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바람의종 2008.10.30 6018
2763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274
2762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바람의종 2008.10.31 7403
2761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5924
2760 세상사 바람의종 2008.11.01 5990
2759 청소 바람의종 2008.11.03 7504
2758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463
2757 그대의 삶은... 바람의종 2008.11.11 6466
2756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도종환 (89) 바람의종 2008.11.11 7115
2755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6822
2754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바람의종 2008.11.11 6468
2753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69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