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23:53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426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60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645 |
| 2772 |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 風文 | 2023.02.07 | 267 |
| 2771 | 아, 그 느낌! | 風文 | 2023.02.06 | 353 |
| 2770 |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 風文 | 2023.02.04 | 324 |
| 2769 | 좋은 독서 습관 | 風文 | 2023.02.03 | 315 |
| 2768 | 연애인가, 거래인가 | 風文 | 2023.02.02 | 282 |
| 2767 | 산은 고요하다 | 風文 | 2023.02.01 | 289 |
| 2766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286 |
| 2765 | 아빠가 되면 | 風文 | 2023.02.01 | 297 |
| 2764 | 사랑스러운 관계 | 風文 | 2023.01.28 | 398 |
| 2763 | 보물 상자를 깔고 앉은 걸인 | 風文 | 2023.01.27 | 301 |
| 2762 | 진통제를 먹기 전에 | 風文 | 2023.01.27 | 266 |
| 2761 |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 風文 | 2023.01.25 | 404 |
| 2760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282 |
| 2759 | 한마음, 한느낌 | 風文 | 2023.01.21 | 395 |
| 2758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368 |
| 2757 |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 風文 | 2023.01.19 | 333 |
| 2756 | 뿌리 깊은 사랑 | 風文 | 2023.01.18 | 275 |
| 2755 | '억울하다'라는 말 | 風文 | 2023.01.17 | 336 |
| 2754 |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 風文 | 2023.01.14 | 517 |
| 2753 | 눈에는 눈 | 風文 | 2023.01.13 | 240 |
| 2752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387 |
| 2751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406 |
| 2750 | 마음의 주인 - 법정 | 風文 | 2023.01.11 | 590 |
| 2749 | 내면의 거울 | 風文 | 2023.01.11 |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