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31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775
2777 인재 발탁 風文 2022.02.13 630
2776 왜 '지성'이 필요한가 風文 2022.05.16 630
2775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風文 2022.09.24 631
2774 호기심 천국 風文 2022.12.19 632
2773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風文 2020.05.02 635
2772 작은 긁힘 風文 2019.08.07 636
2771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風文 2022.02.08 636
2770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風文 2022.09.18 636
2769 최상의 결과를 요청하라 風文 2022.10.15 636
2768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4 - 짐 캐츠카트 風文 2022.11.23 636
276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636
2766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636
2765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636
2764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637
2763 자기 존엄 風文 2023.07.29 637
2762 이루지 못한 꿈 風文 2020.05.02 638
2761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風文 2022.01.11 638
2760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638
2759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639
2758 몸, '우주의 성전' 風文 2019.08.23 639
2757 이방인의 애국심 風文 2020.07.03 639
2756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639
2755 버섯이 되자 風文 2023.01.03 639
2754 급체 風文 2019.08.07 640
2753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6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