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5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조회 수 604 추천 수 0 댓글 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135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0817 |
| 2777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683 |
| 2776 | 23전 23승 | 바람의종 | 2011.11.28 | 4719 |
| 2775 | 24시간 스트레스 | 風文 | 2023.08.05 | 658 |
| 2774 | 27센트가 일으킨 기적 | 風文 | 2020.07.12 | 1840 |
| 2773 | 28살 윤동주와 송몽규의 한 맺힌 순국 | 風文 | 2022.05.25 | 984 |
| 2772 | 2도 변화 | 바람의종 | 2009.03.24 | 7257 |
| 2771 | 3,4 킬로미터 활주로 | 바람의종 | 2012.11.21 | 7608 |
| 2770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713 |
| 2769 | 37조 개의 인간 세포 | 風文 | 2022.02.01 | 687 |
| 2768 | 38번 오른 히말라야 | 바람의종 | 2010.07.03 | 3552 |
| 2767 | 3~4년이 젊어진다 | 風文 | 2022.12.20 | 492 |
| 2766 | 3년은 기본 | 바람의종 | 2010.05.13 | 3276 |
| 2765 | 3분만 더 버티세요! | 風文 | 2015.02.17 | 6791 |
| 2764 |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 바람의종 | 2008.12.12 | 7194 |
| 2763 | 49. 사랑 2 | 風文 | 2021.09.14 | 525 |
| 2762 | 4월 이야기 | 바람의종 | 2008.04.10 | 9925 |
| 2761 | 50. 자비 | 風文 | 2021.09.15 | 503 |
| 2760 | 51. 용기 | 風文 | 2021.10.09 | 820 |
| 2759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554 |
| 2758 | 53. 집중 | 風文 | 2021.10.13 | 467 |
| 2757 | 54. 성 | 風文 | 2021.10.14 | 876 |
| 2756 | 55. 헌신 | 風文 | 2021.10.15 | 504 |
| 2755 | 56. 지성 | 風文 | 2021.10.28 | 501 |
| 2754 | 57. 일, 숭배 | 風文 | 2021.10.30 | 526 |
| 2753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