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2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조회 수 329 추천 수 0 댓글 0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22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282 |
2777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480 |
2776 |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 風文 | 2022.08.20 | 480 |
2775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480 |
2774 | 내면의 향기 | 風文 | 2020.05.01 | 481 |
2773 | 불가능에 도전하라 | 風文 | 2022.10.17 | 481 |
2772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482 |
2771 | 진실이면 이긴다 | 風文 | 2023.03.25 | 482 |
2770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 風文 | 2023.02.13 | 482 |
2769 |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 風文 | 2022.01.15 | 483 |
2768 |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風文 | 2022.01.26 | 483 |
2767 | 건성으로 보지 말라 | 風文 | 2022.01.29 | 483 |
2766 | 먼저 베풀어라 - 중국 설화 | 風文 | 2022.10.05 | 483 |
2765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483 |
2764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 風文 | 2022.02.24 | 484 |
2763 |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 風文 | 2022.05.09 | 484 |
2762 | 연애를 시작했다 | 風文 | 2022.05.25 | 485 |
2761 | 일기가 가진 선한 면 | 風文 | 2022.05.26 | 485 |
2760 | 빈둥거림의 미학 | 風文 | 2022.06.01 | 485 |
2759 | 올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3.11.10 | 485 |
2758 | 작은 둥지 | 風文 | 2019.08.12 | 486 |
2757 | 막힌 것은 뚫어라 | 風文 | 2019.08.16 | 486 |
2756 |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 風文 | 2022.09.18 | 486 |
2755 |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 風文 | 2023.01.10 | 486 |
2754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486 |
2753 |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 風文 | 2022.01.15 | 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