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17:17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조회 수 6757 추천 수 0 댓글 0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78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595 |
| 2769 |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듣기 | 바람의종 | 2011.08.29 | 5775 |
| 2768 | 태풍이 오면 | 바람의종 | 2009.04.30 | 6512 |
| 2767 | 태풍의 소리 | 바람의종 | 2010.07.30 | 3990 |
| 2766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29 |
| 2765 | 태교 | 윤영환 | 2011.08.09 | 7424 |
| 2764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 風文 | 2023.03.10 | 284 |
| 2763 | 타자(他者)의 아픔 | 風文 | 2014.10.06 | 13788 |
| 2762 | 타인이 잘 되게 하라 | 風文 | 2022.05.23 | 361 |
| 2761 | 타인의 입장에 서서 요청하라 | 風文 | 2022.10.04 | 452 |
| 2760 | 타인의 성공 | 바람의종 | 2009.06.19 | 7014 |
| 2759 | 큰일을 낸다 | 바람의종 | 2012.09.11 | 8034 |
| 2758 | 큰 죄 | 風文 | 2015.03.11 | 6411 |
| 2757 | 큰 산, 높은 산 | 바람의종 | 2012.07.06 | 7043 |
| 2756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 비어있음 - 궁극 | 風文 | 2020.05.27 | 649 |
| 2755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9. 위대한 기적 | 風文 | 2020.06.04 | 713 |
| 2754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8. 제자다움 | 風文 | 2020.06.03 | 557 |
| 2753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7. 탐욕을 넘어서 | 風文 | 2020.06.02 | 577 |
| 2752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6. 탐욕 | 風文 | 2020.06.01 | 596 |
| 2751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 風文 | 2020.05.31 | 509 |
| 2750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8. 도전 | 風文 | 2021.09.13 | 229 |
| 2749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7. 희망 | 風文 | 2021.09.10 | 233 |
| 2748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6. 찾고, 구하고, 묻다. | 風文 | 2021.09.08 | 303 |
| 2747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5. 미룸 | 風文 | 2021.09.06 | 257 |
| 2746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4. 욕망 | 風文 | 2021.09.05 | 278 |
| 2745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3. 마음 | 風文 | 2021.09.04 | 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