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07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204
2777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504
2776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風文 2023.01.04 504
2775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風文 2023.04.06 504
2774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08.29 505
2773 먼저 베풀어라 - 중국 설화 風文 2022.10.05 505
2772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506
2771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507
2770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508
2769 진통제를 먹기 전에 風文 2023.01.27 508
2768 작은 둥지 風文 2019.08.12 509
2767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509
2766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511
2765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511
2764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風文 2023.01.13 511
2763 소중한 비밀 하나 風文 2019.06.21 512
2762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513
2761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513
2760 성냄(火) 風文 2022.06.01 513
2759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513
2758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513
2757 조용한 응원 風文 2019.08.08 514
2756 생명의 나무 風文 2019.08.15 514
2755 오, 라듐 오, 퀴리 風文 2021.09.02 514
2754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514
2753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5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