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93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854 |
369 | 어울림 | 바람의종 | 2009.02.01 | 6340 |
368 | 영혼의 창 | 바람의종 | 2009.02.01 | 6755 |
367 | 집중력 | 바람의종 | 2009.02.01 | 6918 |
366 | 곁에 있어 주는 것 | 바람의종 | 2009.01.24 | 5136 |
365 | 설 명절 | 바람의종 | 2009.01.24 | 4265 |
364 | 내 인생 내가 산다 | 바람의종 | 2009.01.24 | 4977 |
363 | 젊어지는 식사 | 바람의종 | 2009.01.24 | 6165 |
362 | 빗대어 | 바람의종 | 2009.01.24 | 3698 |
361 | 껍질 | 바람의종 | 2009.01.24 | 4566 |
360 | 산맥과 파도 - 도종환 (121) | 바람의종 | 2009.01.24 | 4593 |
359 | 군고구마 - 도종환 (120) | 바람의종 | 2009.01.24 | 5514 |
358 | 화이부동(和而不同) - 도종환 (119) | 바람의종 | 2009.01.24 | 5185 |
357 | 눈 내리는 벌판에서 - 도종환 (118) | 바람의종 | 2009.01.24 | 4100 |
356 | 모두 다 당신 편 | 바람의종 | 2009.01.23 | 4508 |
355 | 꿈을 안고.... | 바람의종 | 2009.01.23 | 3343 |
» | 향기로운 여운 | 바람의종 | 2009.01.23 | 5658 |
353 |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 바람의종 | 2009.01.23 | 4616 |
352 |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 바람의종 | 2009.01.23 | 6281 |
351 | 새해 산행 - 도종환 (116) | 바람의종 | 2009.01.23 | 6177 |
350 |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 바람의종 | 2009.01.23 | 4824 |
349 | 출발점 - 도종환 (114) | 바람의종 | 2009.01.23 | 4647 |
348 |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 바람의종 | 2008.12.30 | 4508 |
347 |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 바람의종 | 2008.12.30 | 6337 |
346 | 아남 카라 | 바람의종 | 2008.12.30 | 5888 |
345 |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 바람의종 | 2008.12.30 | 5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