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긴 머리,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03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448
431 배움은 늙지 않는다 風文 2023.07.04 723
43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風文 2023.11.15 722
429 '혼자 노는 시간' 風文 2019.08.28 721
428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風文 2019.06.19 720
427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風文 2019.08.10 720
426 '너 참 대범하더라' 風文 2020.05.18 720
425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720
424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720
423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08.29 720
422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720
421 자기 몸이 건강하면 風文 2019.08.26 719
42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風文 2020.07.03 719
419 일기가 가진 선한 면 風文 2022.05.26 718
418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3.10.19 718
417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717
416 도움을 청하라 風文 2019.08.10 716
415 위기일 때 더욱 정직하라 風文 2020.06.13 716
414 저 강물의 깊이만큼 風文 2020.07.04 716
413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716
412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風文 2020.05.19 715
411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715
410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715
409 오기 비슷한 힘 風文 2023.06.19 715
408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714
40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風文 2023.10.09 7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