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3.17 02:48

대팻날을 갈아라

조회 수 3647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대팻날을 갈아라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43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434
427 당신이 희망입니다 바람의종 2009.03.23 4499
426 황홀한 끌림 바람의종 2009.03.23 7224
425 민들레 뿌리 - 도종환 (144) 바람의종 2009.03.18 7530
424 그대도 나처럼 바람의종 2009.03.18 5157
» 대팻날을 갈아라 바람의종 2009.03.17 3647
422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바람의종 2009.03.16 6033
421 책이 제일이다 바람의종 2009.03.16 6670
420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바람의종 2009.03.14 7001
419 '사랑한다' 바람의종 2009.03.14 6218
418 정신적 지주 바람의종 2009.03.14 6330
417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바람의종 2009.03.14 4420
416 비교 바람의종 2009.03.14 4607
415 마음의 평화 바람의종 2009.03.14 4473
414 통찰력 바람의종 2009.03.14 7264
413 그래도 사랑하라 바람의종 2009.03.14 5116
412 봄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도종환 (142) 바람의종 2009.03.14 5113
411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바람의종 2009.03.14 6291
410 봄은 소리 없이 옵니다. - 도종환 (140) 바람의종 2009.03.14 6594
409 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바람의종 2009.03.08 5503
408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바람의종 2009.03.08 7349
407 라일락 향기 바람의종 2009.03.03 6770
406 꿈의 징검다리 바람의종 2009.03.03 5176
405 욕 - 도종환 (137) 바람의종 2009.03.03 6182
404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바람의종 2009.03.01 6746
403 새 - 도종환 (135) 바람의종 2009.03.01 61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