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끌림
예전에는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갑니다.
희망의 자리를 믿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도
여전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를 향한 선한 목적의
황홀한 끌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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