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1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떤 책 광고에서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라고 했더군요.
그 소리가 광고 말답지 않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그 작가의 어머니를 알아서가 아니라 늘 마음속에 있는
내 어머니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진수를 건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나이 들면서 괜히 눈물이
나려고 할 때가 왜 그렇게 많은지요.


- 박완서의《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2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232
469 '듣기'의 두 방향 바람의종 2009.05.01 5594
468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바람의종 2009.04.30 6447
467 내려놓기 바람의종 2009.04.30 4796
466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바람의종 2009.04.30 4520
465 한 번의 포옹 바람의종 2009.04.30 7237
464 단순한 지혜 바람의종 2009.04.30 5784
»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바람의종 2009.04.30 4613
462 태풍이 오면 바람의종 2009.04.30 6520
461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바람의종 2009.04.30 5516
460 몸이 하는 말 바람의종 2009.04.30 6108
459 1분 바람의종 2009.04.25 6288
458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257
457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130
456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바람의종 2009.04.25 4715
455 잠들기 전에 바람의종 2009.04.25 7425
454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바람의종 2009.04.25 5469
453 어루만지기 바람의종 2009.04.14 5855
452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018
451 못생긴 얼굴 바람의종 2009.04.13 6471
450 손을 놓아줘라 바람의종 2009.04.13 5552
449 젊음의 특권 바람의종 2009.04.13 8444
448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바람의종 2009.04.09 6694
447 내면의 어른 바람의종 2009.04.09 5835
446 나를 돕는 친구 바람의종 2009.04.09 6968
445 불타는 열정 바람의종 2009.04.09 46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