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놓아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의《깊은 슬픔》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25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232 |
469 | '듣기'의 두 방향 | 바람의종 | 2009.05.01 | 5597 |
468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6447 |
467 | 내려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4799 |
466 |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 바람의종 | 2009.04.30 | 4520 |
465 | 한 번의 포옹 | 바람의종 | 2009.04.30 | 7237 |
464 | 단순한 지혜 | 바람의종 | 2009.04.30 | 5784 |
463 |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 바람의종 | 2009.04.30 | 4613 |
462 | 태풍이 오면 | 바람의종 | 2009.04.30 | 6520 |
461 |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04.30 | 5516 |
460 | 몸이 하는 말 | 바람의종 | 2009.04.30 | 6108 |
459 | 1분 | 바람의종 | 2009.04.25 | 6288 |
458 | 할머니의 사랑 | 바람의종 | 2009.04.25 | 6257 |
457 | 한 번쯤은 | 바람의종 | 2009.04.25 | 8130 |
456 |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4.25 | 4715 |
455 | 잠들기 전에 | 바람의종 | 2009.04.25 | 7425 |
454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 바람의종 | 2009.04.25 | 5469 |
453 | 어루만지기 | 바람의종 | 2009.04.14 | 5855 |
452 |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4.13 | 7018 |
451 | 못생긴 얼굴 | 바람의종 | 2009.04.13 | 6471 |
» | 손을 놓아줘라 | 바람의종 | 2009.04.13 | 5555 |
449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444 |
448 |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 바람의종 | 2009.04.09 | 6694 |
447 | 내면의 어른 | 바람의종 | 2009.04.09 | 5835 |
446 | 나를 돕는 친구 | 바람의종 | 2009.04.09 | 6968 |
445 | 불타는 열정 | 바람의종 | 2009.04.09 | 4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