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10:44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조회 수 841 추천 수 0 댓글 0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소통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말에 예민한 사람에게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탓하지 않아요. 예민한 친구와 말할 땐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원만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죠. 만약
자신이 맞는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거나 아파한다면
그 말을 거둬들이기도 해요. 말에 상처받는 예민함을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약함으로 보고 배려하는 거예요.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통즉불통'이 소통 감수성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돈 안 들면서
큰 감동을 주는 건 역시 말이네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91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292 |
2810 | 마음의 감옥 | 風文 | 2019.08.14 | 658 |
2809 | 먼저 베풀어라 - 중국 설화 | 風文 | 2022.10.05 | 658 |
2808 | 단 하나의 차이 | 風文 | 2023.02.18 | 658 |
2807 | 좋은 부모가 되려면 | 風文 | 2023.06.26 | 658 |
2806 | 신이 내리는 벌 | 風文 | 2020.05.05 | 659 |
2805 | 내려야 보입니다 | 風文 | 2021.09.02 | 659 |
2804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660 |
2803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660 |
2802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661 |
2801 | 올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3.11.10 | 661 |
2800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662 |
2799 | '첫 눈에 반한다' | 風文 | 2019.08.21 | 662 |
2798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663 |
2797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663 |
2796 | 사람 만드는 목수 | 風文 | 2023.11.09 | 663 |
2795 | 너무 오랜 시간 | 風文 | 2019.08.13 | 664 |
2794 | 아, 그 느낌! | 風文 | 2023.02.06 | 665 |
2793 | '몰입의 천국' | 風文 | 2019.08.23 | 666 |
2792 | 소원의 시한을 정하라 | 風文 | 2022.09.09 | 666 |
2791 | 내 옆에 천국이 있다 | 風文 | 2019.06.19 | 667 |
2790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667 |
2789 | 몸, '우주의 성전' | 風文 | 2019.08.23 | 668 |
2788 | 다락방의 추억 | 風文 | 2023.03.25 | 668 |
2787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風文 | 2022.12.17 | 668 |
2786 | 빈둥거림의 미학 | 風文 | 2022.06.01 |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