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10:24
연애인가, 거래인가
조회 수 301 추천 수 0 댓글 0
연애인가, 거래인가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사람은 책임을 떠넘긴 채
자신만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그런 이를 상사로
만나면 직장은 울분의 고해소가 되고, 어쩌다
그런 이를 연인으로 만나게 되면 연애는
연애가 아니라 거래로 변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치명적인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것이 답이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가장 치명적인 사람은 책임을 떠넘긴 채
자신만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그런 이를 상사로
만나면 직장은 울분의 고해소가 되고, 어쩌다
그런 이를 연인으로 만나게 되면 연애는
연애가 아니라 거래로 변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치명적인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것이 답이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99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925 |
2798 | 화창한 봄날 | 윤안젤로 | 2013.03.13 | 9336 |
2797 |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 윤안젤로 | 2013.05.20 | 9335 |
2796 |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 風文 | 2014.08.29 | 9332 |
2795 | 소를 보았다 | 바람의종 | 2008.04.11 | 9268 |
2794 | 무당벌레 | 風文 | 2014.12.11 | 9253 |
2793 |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 바람의종 | 2009.05.15 | 9252 |
2792 | 김병만의 '적는 버릇' | 윤안젤로 | 2013.05.15 | 9248 |
2791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244 |
2790 | 삐뚤삐뚤 날아도... | 風文 | 2014.08.06 | 9231 |
2789 | 진정한 길 | 바람의종 | 2008.01.31 | 9219 |
2788 | 주는 것과 받는 것 | 윤안젤로 | 2013.05.13 | 9208 |
2787 | 목백일홍 - 도종환 (68) | 바람의종 | 2008.09.18 | 9206 |
2786 | 단풍 - 도종환 (82) | 바람의종 | 2008.10.17 | 9206 |
2785 | 자기 재능의 발견 | 風文 | 2014.08.18 | 9206 |
2784 | 「추어탕의 맛」(시인 조용미) | 바람의종 | 2009.07.13 | 9200 |
2783 | 「2호차 두 번째 입구 옆자리」(시인 차주일) | 바람의종 | 2009.07.06 | 9192 |
2782 | 세상을 지배하는 힘 | 윤안젤로 | 2013.03.11 | 9187 |
2781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風文 | 2014.08.12 | 9180 |
2780 | 가슴에 핀 꽃 | 風文 | 2014.12.24 | 9146 |
2779 |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 바람의종 | 2008.09.02 | 9142 |
2778 | 긍정 에너지 | 風文 | 2014.08.06 | 9142 |
2777 |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 바람의종 | 2009.02.14 | 9139 |
2776 | 전 존재를 기울여 | 바람의종 | 2012.11.30 | 9139 |
2775 | 「웃는 여잔 다 이뻐」(시인 김소연) 1 | 바람의종 | 2009.06.29 | 9137 |
2774 |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바람의종 | 2012.09.18 | 9127 |